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물류 업계에서도 수혜를 보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기업은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악용한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쇼핑 광풍에 흔들리고 있는 국내 물류업계를 돌아봤습니다.
국내 배송은 물론 해외직구에 따른 크로스보더 물류량까지 늘어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물류 처리를 담당할 숙련 노동자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비숙련자도 효과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무지(無知)에서 나온다”라고 랠프 월도 에머슨은 말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지는 않을까?’ 많은 사람이 두려워합니다. 여러 공상과학(SF) 영화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개봉작 <아틀라스>도 비슷합니다. 이 영화에서 인류를 50만 명이나 죽인 인공지능은 아시아인의 모습을 하고 있고, 아시아 악센트의 영어를 사용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 아시아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인종주의를 다 섞어서 보여줍니다. 혹시 이러한 두려움은 결국 무지(無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만약 인류가 인공지능에 대한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첫날인 13일 1천260억원의 청약 자금이 몰렸습니다. 1천억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물은 청약액이 하루 만에 발행한도를 넘어섰습니다. 단독 판매 대행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청약 접수 결과 10년 만기의 '개인투자용국채 03540-3406'의 청약 경쟁률은 1.0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총 1천32억3천500만원의 청약금액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가 일본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를 종료합니다. 라인야후는 오늘(13일) "모바일 송금·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를 일본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차례로 종료한다"며, "태국과 타이완의 라인페이는 계속 서비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인페이는 라인야후의 공동 대주주 일본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로 통합됩니다. 라인야후는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중복 사업 영역을 일원화하는 등 금융 영역에 있어 경영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적의 경영 자원 배분 등을 검토한 결과, 일본 내의 송금·결제 서비스 영역은 페이페이로 일원화해 라인페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