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바람이 불면서 감기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E레터 구독자분들께서는 감기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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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구매행동 변화와 지역과제로서의 라스트마일 물류
위드 코로나 시대, 일본에서는 지역 정책으로서의 라스트마일 물류 확보·유지가 시급한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점포에서 온라인 판매로의 구매행동 변화는 이동·운송 측면에서 소비자 이동을 감소시키는 한편, 오프라인 점포용 상품 운송이 개인용 택배로 바뀌는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택배량 증가는 운전자 부족으로 물품을 옮길 수 없게 되는 물류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운송업계는 '라스트마일 물류'를 확보·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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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탄소 배출 관리 '에너지엑스퍼트' 플랫폼 출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컴퓨팅 사업체 알리바바 클라우드(알리윤, Aliyun)社가 비즈니스 활동과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수반되는 탄소 배출을 측정, 분석 및 관리하는 환경친화적 '에너지 엑스퍼트(Energy Expert)' 플랫폼을 출시했다. "에너지 엑스퍼트"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호스팅된 심층학습(deep learning) 기반 AI 기술로 에너지효율 및 배출량을 분석, 고객이 이들 정보에 근거해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제 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020. 9)에서 2060년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한 이후 알리바바를 비롯, 텐센트·바이두·징둥 등 IT 선도기업들이 연이어 탄소중립 관련 행동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정부에 협력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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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부분 산업군에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과 국제 정세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흐름에는 더욱 속도가 붙었다. 그런데 전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독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는 변화의 분위기를 읽기가 힘들다. 수출입 물류는 매우 복잡한 단계를 거친다. 선박 선택에서부터 운송, 보관, 통관까지, 거쳐야 하는 단계도 많을뿐더러 각 단계마다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입 업무에 애로를 겪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 일반적인 중소기업들은 운송 회사와 중개 회사(포워더) 등의 도움을 통해 수출입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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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과 물류 자동화의 핵심은 정확성, 안전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과 효율 증가에 있다.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는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 이상 혁신이 아닌 기본이다. 아마존은 그동안 꾸준하게 배송과 물류 혁신을 시도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각에 있는 아마존의 혁신 연구소와 로봇 제조 시설은, 로봇, 전기 밴, 드론을 중심으로 한 아마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혁신의 중심지다. 최근에는 '미래를 배송하다'(Delivering the Future)라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소식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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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소재 쿠팡물류센터에서 프레온 냉매가스가 누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33분께 경북 칠곡 지천면 쿠팡물류센터에서 프레온 냉매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 인력 30명과 소방장비 12대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해당 물류센터 지하 1층 소재 기계실에서 프레온 냉매가스 약 500L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 당시 작업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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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다. 물류센터 내의 모든 작업들이 순수한 인력에 의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며 라스트마일 분야에서도 아직은 노동력에 의존한 프로세스로 움직이고 있다. 인력에 기댄 프로세스는 현장에 많은 문제를 노출시켜왔다. 노동자의 안전은 물론 인력부족으로 인한 문제들도 여전하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비접촉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무인 배달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가 확산되고 물류센터에선 자동화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자율이동로봇이 현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간과 협업하는 코봇은 인력난을 겪는 물류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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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초거대 AI '믿음(MIDEUM)'을 상용화하고 물류와 상담, 의료 등 전방위 산업에 AI 기술을 녹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KT는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 도약을 이끌기 위한 'AI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AI는 예상보다 짧은 시간에 모든 산업에 깊숙이 적용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며 "KT는 초거대 AI, 인프라 혁신, 인재 양성 등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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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쌓인 재고만 '57조'…경기침체 직격타 맞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61,800원 ▲400 +0.65%)의 재고자산이 3개월 새 5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비·투자가 위축되면서 전자제품 및 부품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총 57조3198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52조922억원과 비교해 10%(5조2276억원) 정도 늘어난 규모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늘어난 것은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예년 대비 원재료 등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한편,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라 TV와 스마트폰, 반도체 등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사업인 메모리 반도체가 공급 과잉 속에서 부진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최근 몇 달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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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중국의 핵심이익 중의 핵심이익이며 중미 관계의 정치적 토대이자 중미 관계에서 넘어서는 안 되는 첫번째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오후 늦게 발표한 미중 정상회담 보도문에서 시 주석이 대만 문제의 근원과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대만 문제 해결은 중국과 중국 내정에 관한 문제이며 통일을 실현하고 영토를 보전하려는 것은 중국 국민과 국가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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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해온 애플이 자사 앱에서는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애플이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고 폰아레나를 비롯한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 애플은 개인정보를 추적할 때는 반드시 이용자 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정작 앱스토어, 애플TV 같은 자사 앱에서는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정보를 무단 수집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휘말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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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국영 전력업체 하이드로 퀘벡에서 영업기밀을 유출한 중국인 직원이 스파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캐나다에서 이 혐의가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캐나다 CBC 등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경찰은 하이드로 퀘벡의 전직 전기 자동차 배터리 연구원인 위에셩 왕(35)을 중국에 영업기밀을 전달한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캐나다의 경제적 이익을 해치고 중화인민공화국에 이익이 되도록 영업기밀을 획득한 혐의를 적용해 형법 및 정보 보안법에 따라 기소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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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직접 협상을 원한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출구전략을 찾기 위해 연일 ‘평화적 협상’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종전협상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언론인 키이우인디펜던트는 16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푸틴으로부터 협상을 원한다는 ‘힌트’를 받았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이 직접 협상을 원한다는 신호를 받았다”며 “크렘린궁이 원하는 전형적인 비공개 협상이 아닌 공개 대화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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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온라인 세미나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주)이앤씨지엘에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
네번째 세미나 주제
"물류창고 운용 정보 대시보드 분석 이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를 통해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현황 데이터 분야지식을 통해 KPI를 검토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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