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 지나고 꽃샘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나면 이쁜 봄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다가올 텐데요~ E 레터를 읽고 계신 분들도 봄꽃처럼 활짝 피는 한 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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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와 회원사(물류센터)에 차별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칭 2.0’ 전략을 16일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물류 플랫폼 '카카오 i 라스'가 새로 선보이는 매칭 2.0 전략의 주요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김원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부문장은 "카카오 i 라스 매칭 2.0을 통해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 및 물류센터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향후 카카오 i 라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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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쿠팡에 택배사업자와 같은 산재보험률을 적용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쿠팡풀필먼트와 택배사업자 간 차이가 없다고 봤지만, 법원은 쿠팡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12부(부장 정용석)는 최근 쿠팡 풀필먼트서비스가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 부과처분 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대부분 공정에 컨베이어 벨트나 자동화 설비가 갖춰졌다는 점에서 원고 각 센터의 사업에 일반적인 육상화물취급업과 같은 재해발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원고의 사업은 다른 전통적인 물류센터와 다르므로 전체적인 사업구조를 고려해 사업종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쿠팡 측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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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정부가 대기업 입장만을 반영해 안전운임제를 무력화하려 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화물연대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기업 화주만을 위한 안전운임제 폐지 법안을 거부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은 사실상 안전운임제를 폐지하는 내용”이라며 “새로운 법안은 화주 책임 면제, 처벌조항 완화 등 기존 안전운임제의 도입 취지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화물노동자의 삶을 ‘저운임으로 인한 장시간·고강도 노동’으로 역행시키는 정부 여당의 법안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여야는 정쟁을 정치라고 속이지 말고 화물노동자 생존과 도로 안전의 진짜 대안인 안전운임제 연장안부터 우선 처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지난 6일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번호판 장사만 하는 지입회사 퇴출 △표준운임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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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은 에이블리, 무신사, 올리브영, 지그재그, 오늘의 집, 컬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에이블리로 지난 한 달 동안 672만 명이 사용했다. 그다음 무신사(430만 명), 올리브영(418만 명), 지그재그(369만 명), 오늘의 집(324만 명), 컬리(305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역시 에이블리로 2022년 12월 앱 사용자 수가 672만 명으로 2021년 대비 114만 명이 증가했다. 그 뒤로 무신사, 올리브영, 컬리가 각각 81만, 80만, 15만 명 증가했다. 패션·뷰티·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문몰들은 성장 배경 중 하나로 ‘물류’ 및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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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급성장한 배달시장이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이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배달라이더(배달 기사)를 연결하는 배달대행업계도 성장 정체를 겪으며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은 지난해부터 배달비 프로모션을 줄이고 수수료 개편에 나섰다. 나아가 배달앱 업체들은 새해 들어 일정 금액 이상 음식을 한꺼번에 배달할 경우 추가 배달료를 지급하던 과적 보상 기준을 높이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를 시작했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행해 온 B마트1 서비스를 종료했다. B마트1이란 생필품을 1시간 내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투입되는 비용과 비교해 수익이 적다는 판단 하에 배달의민족이 해당 서비스를 접은 것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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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줄인다.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맞받아치기 위한 조처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로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가 오는 3월부터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전체 원유 생산량의 5%에 해당한다. 노박 부총리는 "이는 다른 석유 생산국과 상의하지 않은 자발적 조처"라며 "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이번 감산 조처는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유가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등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시행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을 막겠다는 취지로 추진된 것으로, 상한선 이상의 가격에서 판매될 경우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융, 보험, 운송 등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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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매장량 590만톤 상당의 리튬이 발견됐다. 리튬은 2차전지 양극재 제조의 필수소재로, 중국에서 그동안 공급망을 상당수 점거해왔다. 중국에 편중된 리튬 공급망 수정도 가능해진데다, 인도의 낮은 인건비 등 사업 환경도 활용할 기회라 글로벌 2차전지 기업 이목이 쏠린다. 인도에 숱한 러브콜을 받은 삼성SDI의 전기차용 2차전지 공장 증설과 공급망 전략도 인도를 재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인도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배터리 공급을 맡는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사업이 스마트폰에 국한된 만큼 규모는 다른 해외법인 대비 아직 낮다. 인도 대규모 리튬 광산에 대응한 투자가 이뤄질 경우 조단위 몸집을 가진 헝가리, 말레이 타 법인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처럼 완성차 기업고 손잡는 합작법인(JV) 형태 투자도 점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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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단일 스포츠 경기 이벤트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광고의 큰 손이었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현금을 비축하기 위해 광고를 줄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기업은 우리나라 기아와 제너럴모터스(GM), 램과 지프뿐이다. 포르쉐는 경기 직전 파라마운트와 공동으로 광고할 예정이다. 작년 슈퍼볼 최대 광고주였던 자동차 기업들이 투자한 광고비는 총 9930만 달러(약 1261억 6065만 원)에 달했다. 2021년보다도 3000만 달러 이상 늘어난 수준이었다. 올해는 이러한 추세가 뒤바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잠재적 경기침체 가능성이 줄지 않자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개발 같은 미래 투자를 위한 현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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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것이며 풍선 격추에 대해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28일 알래스카 상공에서 발견한 중국 정찰풍선을 일주일 뒤인 지난 4일에 격추하게 된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이것을 격추함으로써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를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고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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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재생에너지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자력발전은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김 의장의 언급처럼 원자력발전은 재생에너지에 포함되지 않을까. 국제적 권위 있는 기구들의 재생에너지 분류기준과 국내법,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김 위원장의 발언은 사실로 확인됐다. 김 의장은 지난 2일 당 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세계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국 내 산업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신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녹색기술 패권 경쟁이 전면화되고 있다"면서 "애플 등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 공급망 기업들에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상품만 납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오직 원전 타령만 하면서 세계적 흐름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며 "참고로 원전은 매우 위험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대로 몇 년 더 가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대사처럼 모두 다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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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WMS"핫하게 관리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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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스로를 향해 두 번째 화살을 쏘고 있다 판단과 감정으로 오해했던 내 마음, 이제는 지켜줘야 할 때
첫 번째 화살은 어디에서 날아왔을까
10년 차 직장인인 저자는 사원에서부터 대리, 과장까지의 경험을 책 속에 가감 없이 담아냈다. 좌충우돌하며 겪어온 회사생활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회사 내 이해관계를 조명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주었다. 직접 겪은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조언을 전하고 싶었던 저자는 일을 자꾸 내 앞으로 돌려놓는 상사를 어떻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평생직장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면 어떤 점이 자유로워지는지, 하고 싶은 일과 자기계발을 혼동하는 일이 어떻게 내 시간을 갉아먹는지 이야기한다. 지금 내 상황과 똑 닮아 있는 사례들을 통해, 독자는 잘못 쓰고 있었던 감정들의 모습을 재인식하게 된다. 이어서 저자는 감정을 할퀴는 원인들은 갑자기 생겨나는 게 아니라고 지적한다. 감정의 어느 단계에서 상사와 마찰이 일어났는지, 생각이 왜 착각으로 흐려졌는지 거슬러 올라간다. 체념한 채 의욕 없이 일에 임하는 것도, 동료와 상사에게 무작정 반기를 드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원인들과 긴장 관계를 형성하기보다는,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타협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고전 인물들의 대처능력, 심리학에서 자주 참고하는 실험들, 기업에서 자주 쓰이는 판단유형 등을 인용해 쉽고 설득력 있게 감정의 구조를 소개한다. 분노, 우울 의욕 저하 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상사의 꾸지람과 부사수의 실수 같은 외부적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꾸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두 번째 화살이 상처를 날카롭게 겨누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두 번째 화살을 막으려면 - 마음관리법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감정들을 점검했다면 마음을 바꾸어 현실에 맞게 태세 전환이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추구하는 마음 재정비다. 감정회로의 각 단계에는 무심코 지나치는 광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판단 기준, 성급한 의미부여 등의 n 번째 화살들이 숨어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유연성, 주변인의 소중함, 지금의 중요성을 다시 정의해 상처에 더 이상 두 번째 화살을 겨누지 않도록 환기해야 한다. 제일 어려운 마음관리가 어떻게 현실적인 해결책일까? 저자는 마음 자체를 흰 도화지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때도 묻고, 찢어지거나 엉성하게 붙여진 부분도 있다. 그러나 감정이 생겨난 과정을 조금만 손보면, 더 이상 그런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면, 우리는 새하얀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마음의, 삶의 주체인 나를 찾으면 마음은 당신만의 색으로 물들어갈 것이다.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방법은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한다. 작은 실천으로 마음에서 일상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는 저자의 안내로, 독자 또한 두 번 다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지치고 힘이 들때, 작은 토닥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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