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월대보름!! 달이 엄청 예뻤던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이뻤던 보름달이던 만큼
올해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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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단시간 내 배송을 완료하는 '퀵커머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쏘아올린 시장에 유통 강자 '쿠팡과 '네이버'가 뛰어들면서다. 2025년 9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이 시장을 과점하는 사업자가 누가될지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의 '2023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 60% 가량이 퀵커머스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실제 퀵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비중은 20% 수준이다. 먼저 사업을 시작한 배달의민족 'B마트'가 이를 선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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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시스콘이 ‘무선 조작 햅틱 조이스틱 변환 모듈을 구비한 지게차’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 물류센터에 적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햅틱 조이스틱을 통해 무선으로 지게차 조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 모듈이 탑재돼 있어 인력이 부족한 야간시간대에 무인 자동화 기반으로 지게차 운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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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와 택배기사 수수료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한 우체국 택배 노동조합이 파업 준비절차에 돌입한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 본부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물가 폭등에 임금삭감 시도하는 우본 규탄 및 교섭 결렬 선언 회견'을 열고 "향후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준비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단체교섭 만료일(31일)을 하루 앞두고 지난해 11월초부터 12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우체국 측의 무리한 교섭안으로 인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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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소비자에게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e-라벨'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육개장 컵'에 이어 올해 1월 말 '간편 시래기된장국'에도 e-라벨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월 중 '간편 미소된장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라벨은 식품 표시 사항 일부를 QR코드를 통해 전자정보로 대체하는 것으로, 오뚜기를 비롯해 농심, 매일유업, 샘표식품, 풀무원녹즙, 풀무원식품 등 6개 업체가 선정돼 우선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품 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번호 등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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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과 퀵 배달에 이어 근거리 배송 서비스에도 진출한다. 카카오티(T) 플랫폼을 통해 판매 상인과 배송대행 업체를 연결하는 배달 중개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 중인 근거리 배송 시장에서 플랫폼 영향력만큼의 우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달 대행업체 4곳과 손잡고, 카카오티를 통한 근거리 배달대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티 기반 공유 플랫폼을 통해 배송 주문을 받은 물량을 만나플러스, 슈퍼히어로, 딜리온, 딜버 등 배달대행 업체 4곳에 배달을 중개하며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편의점 상품과 화장품 등 배송이 쉬운 물건을 3㎞ 안팎 거리의 가까운 목적지에 배송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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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이 ‘제2의 석유’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농산물이 석유처럼 패권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이 이런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해외 농산물 투자를 대폭 늘려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31일 ‘식량 패권 시대 한국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연 전문가 좌담회에서다. 국내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이덕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장은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 한국 농업의 한계를 극복시켜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며 “농업을 신성장산업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통상질서에 한국 농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 농업에 대한 정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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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46,350원 ▲ 50 0.11%)의 ‘인공지능(AI) 컴퍼니’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그간 사업 방향이 주력 사업인 ‘통신’에만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초거대 AI, AI 반도체, 양자, 도심항공교통(UAM) 등 AI와 관련된 정보기술(IT)에서 첨단 제조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AI와 관련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영역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AI 백화점’이 되겠다는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가 AI 반도체를 완성할 경우, SK텔레콤의 초거대 AI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에 적용해 시장성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라며 “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을 펼치는 SK C&C도 AI 반도체 수요가 있기 때문에 SK그룹 전체의 ICT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나아가 AI 반도체 등 하드웨어에서 알고리즘, 애플리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소프트웨어까지 AI 서비스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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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통신 업체 화웨이에 인텔·퀄컴 등 미국 기업들의 부품 공급을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네덜란드와 일본을 끌어들인 데 이어 글로벌 통신 기업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며 중국 기술 업체들의 숨통을 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수출하는 일부 미국 기업에 더는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바이든 정부가 화웨이를 모든 미국 공급 업체로부터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화웨이에 대한 수출이 전면 금지되는 시기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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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5년간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해 자국민조차 사우디의 변화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다. 빈 살만은 얼마 전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국가 개혁을 감행했다. 대중음악과 콘서트, 심지어 데이트앱을 허용하고 종교경찰은 길거리에서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여성은 직업을 갖고 홀로 외출할 수도 있다. 그리고 더는 신체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 사우디는 교육시스템 확충에 수백만유로를 투자했다. 변화하는 블록과 새로운 힘의 중심 시대는 어떻게 진행될까. 마지막으로 빈 살만 왕세자의 측근이자 6200억달러를 운용하는 야시르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 전문이사가 연단에 오르자 일순간 실내에 정적이 감돌았다. “여기에 모인 모두가 파트너로 밀접하게 협력한다면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해 나는 확신한다.” 문제는 각국 정부들이라면서 “실용적이 아닌 이데올로기적으로 사고하는” 서구 정부를 겨냥했다.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정부 관계자들은 돈이 가는 곳을 따르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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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끈질긴 압박과 동참 권유에 자국 기업의 피해를 우려하던 일본과 네덜란드가 백기를 들었다. 일본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를 만드는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국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지난 1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17일에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중국의 첨단기술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반도체 포위망 구축에 참여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번 합의로 세계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 대부분이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KLA·램리서치 등 미국 회사에 이어 ASML(네덜란드), 도쿄일렉트론·니콘·캐논(일본) 등이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된다. 자동차, 스마트폰, PC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드는 보편적인 장비인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일부도 중국 유입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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