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는 듯 하다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ㅠ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이번 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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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vs 알리바바, 비즈니스모델 비교 분석
아마존은 풀필먼트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물류 서비스로, 알리바바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2B·B2C 서비스로 글로벌 이커머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마존은 가격과 배송 부문에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알리바바는 간편 결제로 소비자 신용거래에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아마존을 위협하고 있다. 당초 아마존은 직매입 판매 위주 EC에 알리바바는 온라인 오픈마켓 비즈니스에 주력, 엄밀한 의미에서 경쟁상대로 출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지금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는 아마존이 존재하는 모든 산업을 장악하려는 제국(帝國)인 반면 알리바바는 각 산업 생태계를 존중한다며 비즈니스 모델이 아마존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 환경이 급변하면서 아마존은 오픈마켓 유통·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알리바바는 금융·유통·물류를 연계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무대로 사업 범위가 확대되고 접점이 생기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비슷해지는 모습으로 알리바바가 아마존을 턱 밑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어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 지 초미의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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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S, '출하/수배송' 대기시간 단축·작업부하 완화 추진
식품로지스틱스연구회 SCM 조사에서는 ① 인구구조 변화 ② 사회적 가치 변화 ③ 소비환경 변화 ④ 리스크 환경 변화 ⑤ 유통환경 변화의 5가지 변화가 물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JILS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의 문제점과 대응 및 과제를 공유, 지속가능한 가공식품을 물류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물류 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PDCA(계획-실행-평가-개선) 가시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출하/수배송 부문은 특히 '2024년 문제(트럭 운전자 시간외 근로 상한 연 960 시간)'와 연관성을 두고 대기시간 단축과 작업부하 완화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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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한 원청 택배사들은 그간 자신들이 택배 노동자의 직접 고용주가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교섭대상은 개별 하청대리점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에 이어 행정법원도 택배사들이 하청노동자인 택배노조와 단체교섭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정용석)는 12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중노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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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던 컬리의 상장 연기 결정의 배경에는 김슬아 대표와 투자자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의 ‘상장 비토’ 권리 행사를 둘러싼 암묵적 합의가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PE는 컬리 투자자 중 유일하게 상장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도 컬리 상장 연기를 이끌어냈다. 컬리는 앞서 프리IPO 투자금을 물류 서비스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샛별배송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회원 유치 등에 썼다. 이와 달리 현재 컬리의 투자 포인트는 물류 설비 확대가 아니라 ‘카테고리(상품군) 다양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배달에 한정된 사업모델로는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어렵고 수익성 개선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뷰티’ 부문을 론칭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카테고리 확대도 상품을 매입하는 방식이라 운영 자금이 필요하다. 컬리는 상장으로 마련한 자금을 카테고리 확대 등에 투자해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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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잡한 유통 과정을 확 줄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화를 도입해 식품가격의 유통비 거품을 걷어낸다. 농산물 주요 산지에 고객 맞춤형 상품을 생산하는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APC) 100곳을 구축하고 연내에 농산물 온라인거래소를 연다. 온라인 농산물 전문 마케터도 2027년까지 3만명 육성한다. 정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으로 2027년에는 농산물 유통비가 2020년보다 6%(2조 6000억원)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지 유통 거점화와 규모화 ▲농산물 거래 디지털화 전환 ▲창의·경쟁의 유통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과 10대 세부 추진 방안이 담겼다. 농산물 유통비는 2020년 기준 소비자가격의 47.5%로 지속 상승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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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퀵 커머스(Quick Commerce·즉시 배송)'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배달의민족의 'B마트', 쿠팡의 '쿠팡이츠 마트' 등 빠르게 커가는 퀵커머스 시장에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23일 어플리케이션에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신설하고, 수도권 일대에서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스피드 e장보기'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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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단돈 1000원으로 CU끼리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U끼리 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배송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신개념 택배 서비스다. CU는 기존에 홈페이지 등에서만 가능했던 CU끼리 택배 예약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자체 멤버십 앱 포켓CU로 확대하면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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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에서 경제외교 사안을 다루는 호세 페르난데스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이 9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달 SED 당시 양측은 회복력 있는 공급망 생태계 강화, 핵심·신흥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 투자심사 및 수출통제 관련 조율 심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공동성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공급망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경제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페르난데스 차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측 고위급 인사다. 한미 경제·기술동맹 구축은 양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에 핵심적인 분야로 꼽힌다. 한미 경제·기술동맹 발전을 위해 원만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추가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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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뛰어넘는 AI 검색엔진… MS도 13조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개발한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에 최대 100억달러(약 12조4800억원)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MS의 스타트업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오픈AI가 최근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290억달러(약 36조원)로 2021년(140억달러)에 비해 1년여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국내외 정보기술(IT) 업계 투자가 전반적으로 얼어붙고 있지만, 생성테크(generative tech) 분야에는 투자가 몰리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 기술이 발달하면 구글의 검색엔진, 포토샵의 사진 편집, 디지털 비서인 시리·알렉사와 같은 IT 서비스가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이용자들이 사람과 얘기하듯 컴퓨터와 편안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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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2천51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345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30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8.7%다. 방역당국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국내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체에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도착 즉시 공항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때 30%를 넘었던 단기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5일 이후부터 낮아져 대체로 10%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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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걱정을 하고 있지만, 대서양 건너 미국은 올해 에너지 전망이 여러 분야에서 밝다. 먼저, 로이터는 미국 도매 전력 가격이 올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현지시각) 전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값싼 재생가능 전력이 확대되면서 2023년 미국 도매 전력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 데이터와 업계 분석가들이 밝혔다. 값싼 전력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 전력회사들이 전력에 지불하는 가격은 지난해 대폭 상승했지만 올해 일부 지역에서는 3분의 1 이상 떨어질 수 있다. 에너지정보청(이하 EIA)에 따르면, 텍사스의 에너지 가격은 시간당 42.95달러/MWh(약 5만3480원)로 45%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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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지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뿐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시대"라며 "차세대 반도체는 물론, AI 모빌리티, 우주항공, 원자력, 양자 컴퓨팅 등 국가전략기술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점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과학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 3차 발사, 우주항공청 출범을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을 일상화해서 국민 누구나 디지털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사회와도 적극 연대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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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WMS"핫하게 관리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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