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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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유통 '라이브 커머스'트렌드 부상
중국에서처럼 미국에서도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시청자에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TV 홈쇼핑과 유사하나 주로 모바일로 이루어지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메이시스와 노드스톰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착수하였고, 아마존은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소개한 뒤 아마존 링크를 걸어 클릭 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결정되는 등 방식으로 '아마존 라이브'를 육성하고 있다. 2024년 미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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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메이르요우시엔, 30분'즉시배송' 서비스 전격 중단
중국 메이르요우시엔社가 최단 30분 '즉시배송' 서비스를 전격 중단하였다. 메이르요우시엔은 주거 지역에 소형 창고를 설치해 온라인 주문 신선식품을 즉시 배송하는 업체로 지난해에는 미 나스닥 시장에도 상장했으나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에 유통업계가 '발칵’뒤집어 졌다. 타사에 비해 소비자에게 매력을 각인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재래식 점포를 디지털화하는 '스마 트 채소시장' 사업을 시작, 비용 증가에 따른 자금 부족이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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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에 대해 명시적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지입제 시스템을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화물연대 파업 16일 만에 '백기투항'을 받아내면서 기세가 오른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을 동력으로 새해 강공 모드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금 화물차량이 45만대 정도 되는데 그중 23만대 정도는 번호판을 빌려서 운송을 하는 지입차주"라며 "차주들이 오면 면허를 하나씩 부착해 주면서 2000만~3000만원씩을 받고 있다"며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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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정책 콘트롤타워 생긴다…민관합동 협의회 내년부터 가동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정책 수립·집행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내년부터 가동한다. 정부는 27일 발표한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에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ESG 협의회를 설치해 내년 초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ESG 정책 추진을 총괄하며 추진 실적도 점검한다. 부처 간 협업, 민간과의 소통도 조율한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하는 협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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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 선보인 '1시간 즉시배송' 이용자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많이 구매하는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올해 3분기(9~11월) 1시간 즉시배송의 매출 성장률과 신규 이용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90%, 약 17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홈플러스 '1시간 즉시배송'은 '네이버 장보기'에 이달 21일 공식 입점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소비자는 주문 시 채소·축산·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국 33개 도시의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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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주에서도 아마존의 배송 드론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아마존이 캘리포니아 주 록포드와 텍사스 주 칼리지스테이션에서 드론을 활용한 프라임 에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아스테크니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8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 배송 승인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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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들이 대형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양적인 성장은 물론 콜드체인, 자동화 등 질까지 높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산나이스팜은 최근 거래 의료기관에 더 나은 의약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500여평의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통합물류센터는 1층 5375평, 2층 2406평 규모에 휠소터, 아일랜드 DPS 시스템 등 스마트물류시스템을 장착했다. 여기에 중빈도, 저빈도 의약품 피킹을 위한 시스템도 장착했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단순히 물류센터 규모와 전국 물류망으로 승부를 보던 시대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의약품 물류 기능 등 물류 품질·능력까지 보유해야 되는 시대가 도래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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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9일 쿠팡에 대해 '온라인 유통 시장 침투율 정체'와 '버티컬 플랫폼의 약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쿠팡의 2022년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6조 83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38억원으로, 첫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의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과 쿠팡이츠의 마케팅 축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 활성 고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그는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와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추세적인 마진 개선을 이뤄 나가고 있고, 광고와 제트배송(풀필먼트)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력을 계획하고 있다"며 "쿠팡의 광고 매출은 거래액의 1% 수준으로 추정되며, 아마존과 네이버는 거래액의 5% 와 4%가 광고 매출인 점을 감안하면 성장 여력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온라인 유통 시장 침투율 정체'와 '버티컬 플랫폼의 약진'은 쿠팡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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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일(현지시간) 올해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했다. IMF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인플레이션 압박, 각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유지 등을 반영해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미 노동시장 강세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진전을 방해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 역시 "노동시장이 강하면 물가를 낮추려 금리를 더 오래 더욱 긴축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좋기도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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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고객 연결’…매칭 플랫폼에 투자 와르르 이번 주(12월 26일~30일)에는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소비자들을 특정 서비스에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 운영사들이 투자자들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그 중에서도 실버테크 스타트업 '보살핌'은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들은 보살핌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요양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보살핌은 노인과 요양기관, 병원 등을 연결하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보살핌은 이번 투자 유치로 다양한 노인돌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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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내년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더 팍팍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81.8로 나타났다. 수출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이 지수의 기준선은 100이다. 다음 분기의 수출 경기가 직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란 의견이 많으면 기준선 아래 수치가 나온다. 이번 조사는 수출 실적이 50만달러를 웃도는 12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분기(96.1) EBSI가 100을 밑돈 뒤 네 분기 연속 기준선에 못 미쳤다. 기업들은 올 4분기(84.4)보다도 내년 1분기에 수출 체감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및 수출이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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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사 티이엠씨(TEMC)가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포문을 연다.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제조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시가총액은 최대 4200억원을 제시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공모주 시장 침체를 딛고 상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중 연간 600~700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원익머티리얼즈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PER은 5배, 연간 순이익이 약 150억원인 덕산테코피아와 디엔에프의 PER 배수는 각각 20.60배, 11.45배로 차이가 크다. 할인율을 감안하더라도 공모가 기준 티이엠씨의 PER 배수는 7~8배로 높은 수준이라는 게 IB 업계의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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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만 쓰겠다.” 이상훈 닐슨아이큐코리아 전무는 MZ세대(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소비 트렌드의 핵심을 이 같은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다른 곳에서 돈을 아끼고, 자신의 가치 품목은 프리미엄으로 구입하려는 성향이 내년에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편의성과 함께 그가 강조한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자신만의 가치’이다. 좋아하는 위스키는 고가 제품을 사면서, 자신의 가치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분야에서는 저렴한 제품으로 돈을 아끼는 소비 방식이다. 그는 “자신의 선호도와 취향이 반영된 가치 기준이 강화되면서 지출액의 양극화 현상이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기준은 이전 세대보다 확고해지고 있다”고 했다. 이 전무의 결론을 듣고 나니 기자의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에 담긴 장바구니 목록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목록을 공개하면 철저한 비교 작업을 거쳐 몇 백원이라도 저렴하게 고른 식용유, 언제나 프리미엄급이 고정된 초콜릿 등이다. 스스로 MZ세대처럼 ‘가치 소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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