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독 추운 크리스마스였네요.
이번 주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 주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인 만큼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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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혁신 첨병, AGV vs. AMR
혁신을 추구하는 물류업계에는 신속하고 지능적인 AMR이 AGV를 점진적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AMR은 AGV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자율항법 기술 기반 '주문이행운영(Order Fulfillment Operations, OFO)' 부문에서 견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AGV보다 유망하다는 평가이다. '자연항법(Natural Navigation)' 기술은 다른 자동화 솔루션과도 통합이 가능하고, 아울러 내재된 지도에 따라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로 이동해 AGV에서와 같은 인프라 설치가 불필요하고 가반 하중이 최대 1400여 kg까지 이르는 등 고중량 물품 운반 유용성이 탁월한 것도 장점이다. 물류창고 처리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품 유형과 소비자 요구 사항도 다양화, 물류업계는 신속하고 지능적인 AMR로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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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첨단 '그리퍼' 개발 추진 …유연성↑, 3D로 주변 환경 포착
아마존이 물류창고에서 물품을 들어 올려 이동시키는 작업에 사용되는 첨단 '그리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 중인 '핀치-그래스프(PG)' 기술을 이용하면 시간당 처리 물품을 1,000개 정도로 늘리면서도 물품 손상은 1/10로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PG 기술이 탑재된 그리퍼는 인간처럼 주변 환경을 3D로 포착하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특정 물품을 잡는 방법이 학습되어 있어 업무 효율이 증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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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타 이커머스의 배송 서비스 대비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20일 배송 도착일을 보증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류 사업에 있어서 창고운영과 배송을 네이버가 직접 하지는 않지만, 판매자와 물류사를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 형태다. 14일 오픈을 목표로 했으나 시스템 최종점검과 판매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일로 연기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도착보장 서비스는 연합체를 통해 판매자와 물류사, 소비자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추가로 물류비용을 부담하는 만큼 가격이 인상되고, 판매자 간 가격 경쟁과 상위 노출을 위한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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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운임제 등 물류시장 개선 논의 착수…이해관계자·전문가 협의체 구성 국토교통부는 20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비롯한 물류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를 계기로 안전운임제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나,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개선만으로는 물류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전문가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물류시장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협의체 운영 기회를 통해 오랜기간 고착화된 화물운송시장의 여러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구조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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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비누 등을 판매하는 40대 자영업자 고아무개는 최근 씨제이(CJ)대한통운 대리점 쪽으로부터 내년 1월1일부터 ‘원가상승에 따른 택배운임 조정 협조 요청’이라고 적힌 공지문을 받았다. 지금까지 2750원을 내던 소형에이(A·극소형) 단가는 2900원으로, 3200원이던 소형비(B·소형)단가는 3400원으로, 씨(C) 단가는 3800원에서 4300원으로 각각 조정한다는 내용이었다. 시장점유율이 50% 남짓인 씨제이대한통운이 택배비 인상 카드를 빼 든 만큼 롯데·한진·로젠 등도 곧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가 상승, 택배 기사들의 처우 개선,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등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모든 업체가 매한가지”라며 “지금까진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답하지만, 거래처와의 재계약이 다수 도래하는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시차가 있을 뿐 결국 인상 대열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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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는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다. 건축법 개정 및 허가 기준 강화로 물류창고 귀해진 이때, 대체 상품으로 등장해 관련업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새로운 물류중심도시로 주목받는 원주에서 공급된다. 주거가 밀집된 배후주거지를 갖춘 원주기업도시의 남서측에 위치해 있으며, 기업도시 내 주거지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쉽다. 특히 2021년 개통한 KTX 중앙선을 통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고 향후 KTX경강선(2027년 예정)이 개통하면 판교에서 원주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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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주유소가 네이버의 기술과 만나 도심 속 물류 거점으로 변모한다. 네이버와 SK에너지는 도심 물류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미래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양사는 소상공인(SME)의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K에너지 주유소를 네이버 e커머스 서비스의 물류기지로 활용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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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기후변화와 환경과 건강 자문단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홍윤철 서울대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영향이 이미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본다. 사람들이 기후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부터가 심각한 조짐이라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인위적인 요인에는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농도 증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에어로졸 양의 변화 ▲토지이용도 변화 및 산림파괴로 인해 지표면 반사율 변화로 인한 영향 등이 있다. 인구 성장과 경제 성장으로 산업화 시대 이후 지구 평균 온실가스 농도는 증가하고 있다. 21세기는 1850년~1900년과 비교해 1.09℃의 지표면 온도 상승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지만, 홍 교수가 이상 기온과 이에 따른 건강 영향보다 더 우려하고 있는 것은 바로 재난피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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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이제 여자친구랑 '계정 공유' 못 한다.."내년부터 요금 내" 넷플릭스가 내년 초부터 계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모두 추적해 과금에 나설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넷플릭스가 내년부터 가족이나 친구끼리 이뤄졌던 ‘계정 공유’를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계정 공유 이용자에 대한 과금 조치를 미뤄왔지만 지난 4월 공유 계정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실제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일부 국가에서는 계정 공유를 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요금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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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달 내놓은 ‘2022 하반기 경제전망’은 내년 취업자 증가 수가 올해 79만 명 대비 10분의 1 수준인 8만 명으로 예측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간한 ‘경제전망 보고서’ 역시 내년 증가하는 취업자 수를 9만 명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치(82만 명)에 비해 급감했다.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에서도 내년 취업자 증가 숫자는 10만 명으로 지난 6월 전망치 15만 명보다 줄었다. 이런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신규 취업자 증가 수가 연간 1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제외) 임영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은 “당시엔 주 52시간제 도입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취업자 수가 줄었다”며 “내년은 올해 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취업자 증가 폭이 급락할 전망이며, 불경기로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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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반(反)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한 ‘비밀 경찰서’를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우리 방첩 당국이 서울의 한 중국 음식점을 유력한 거점으로 판단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방첩 당국은 서울 강남권에 있는 한 중식당이 중국의 한국 내 비밀경찰 조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실태 파악에 나섰다. 앞서 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 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중국이 53국에서 비밀 경찰서를 102곳 이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국내에서도 난퉁(南通)시 공안국이 1곳을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다. 주재국 정부를 통하지 않는 영사 활동이나 자국민 조사는 주권 침해이자 내정 간섭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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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잇따른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노리고 테슬라가 처음으로 해외에 세운 상하이 공장은 이례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더욱이 폭락을 거듭하던 테슬라 주가는 최근 2년 사이에 최저치를 찍었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공장의 오전 근무를 취소하고 모든 직원의 휴가 사용을 안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유를 대지 않았다. 주식시장에서 테슬라 주식은 ‘떨어지는 칼날’처럼 여겨진다.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인 407달러에서 지난 23일 123달러로 70% 폭락했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머스크가 올 10월 트위터 인수 이후 연이은 설화로 논란을 자초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년 초 자동차 산업의 승자였던 테슬라의 주가 추락은 세계에서 가장 값어치 있었던 자동차 기업의 급격한 반전을 의미한다”고 꼬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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