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물류단지 지정과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등 7개 업무를 특례시가 직접 수행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비영리단체법)' 개정안이 오는 27일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에 7개 중앙정부 업무가 이양돼 관계 법률에 정하는 바에 따라 추가로 특례를 둘 수 있다. 특례시 출범 후 특례시 권한을 확대한 첫 사례다.
울산시가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해 산단 재생사업때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서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등 물류시설 확충과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26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위원장 울산시장)'를 개최했다.
세계적 물류기업인 DB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가 준공돼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 물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DB 쉥커가 지난 2021년 11월 영종국제도시공항물류단지에 착공한 글로벌 배송센터(KLC2)를 1년5개월여인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를 표방하는 딜리래빗을 운영중인 딜리버스가 46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하나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이 참여했다. 딜리버스는 이커머스 기업에게 당일배송 및 당일반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술기반 실시간 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당일반품 및 교환의 경우 기존 택배 반품 소요시간인 3-4일에서 1일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지역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택배비 수준의 비용으로도 빠른 배송 및 반품이 가능한 물류의 혁신을 이루어 냈다는 게 딜리버스 측의 설명이다.
서울 근교의 A물류센터. 축구장 7.5개 규모의 부지에 저온과 상온 물류센터(연면적 5만4000㎡)가 함께 있다. 2020년 착공해 2021년 준공된 이곳의 3.3㎡당 공사비는 223만2000원 수준이었다. 인근에서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B물류센터 역시 A물류센터처럼 저온과 상온 물류센터가 함께 있는 복합물류센터로 지어지고 있다. 연면적도 5만2000㎡로 A물류센터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공사비는 3.3㎡당 445만2000원으로 A물류센터의 갑절로 비싸졌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불과 1, 2년 전까지만 해도 기관은 물론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센터 개인 고객까지도 물류센터 투자에 관심이 높았는데 온라인 쇼핑 증가세가 꺾인 데다 각종 비용이 높아지며 수익률이 떨어지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했다.
다음달제주도여행을앞둔 A 씨는최근황당한일을겪었습니다. 그제(23일) 난데없이렌터카업체로부터예약취소통보를받았기때문입니다. 두달전했던렌터카예약을업체가일방적으로취소한겁니다. A 씨는제주의한렌터카업체와다음달말이틀간중형차량을 5만 7,800원에빌리기로일찌감치예약하고, 결제까지마친상태였습니다. A 씨가받은 '예약취소통보문자'에는별다른이유없이 "고객님께서요청하신카드결제승인취소예정이다"는문구가기재돼있었습니다.